<오늘의 숫자>
2.5%. 편의점 업계가 정부를 상대로 담배와 종량제봉투의 세금에 부과하는 카드수수료를 반환하라는 집단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담배로 예를 들면, 판매 가격의 60%인 세금에 대한 카드수수료(2.5%)까지 납부하면 편의점주의 부담이 너무 크다는 것이다. 게다가 마진은 형편없는데, 매출은 잡히므로 세금 혜택마저 볼 수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이 기사<SBS>를 참조하라.
이에 앞서 주유소업계는 정부에 유류세에 부과하는 카드수수료를 반환하라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경제 뉴스 따라잡기> -한국경제TV 김치형 기자
— 현재 한국·중국·일본의 중앙은행 총재가 송도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주제는 가계부채와 국가재정에 관한 것인데 한국으로서는 다음달(10월) 10일 만기가 되는 중국과의 통화스와프를 연장하는 것도 중요 의제일 수밖에 없다.
통화스와프란 국가 간에 일정 기간 동안, 일정 환율로 통화를 교환할 수 있다고 약속하는 것이다. 이진우 기자는 이를 두고, '외국 돈 마이너스통장'으로 비유했다.
글로벌금융위기 시, 기축통화가 아닌 화폐는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그럴 때, 한국이 기축통화국과 통화스와프를 맺어두었다면 위험에 대처하기가 수월할 것이다.
—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을 보면 8월 취업자 수는 "2674만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1만2000명 증가했다." (기사<뉴시스> 참고) 이는 2013년 2월, 20만 1000명 늘어난 수치 이후로 가장 낮은 증가율이라고 한다.
고용동향 집계는 15일을 포함한 일주일 간을 토대로 한다. 통계청은 이 기간에 비가 많이 와서, 일용직노동자들이 일을 못한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청년실업율은 9.4%였으며, 이는 작년보다 0.1%포인트 증가했다. 청년고용지표는 22.5%로, 작년보다 1%포인트 증가했다.
— 소비자단체 안양 YWCA가 배달앱 업체를, 통신판매중개사업자에서 통신판매업자로 변경 분류하는 방안을 정부에 제출한다. 국회에서도 규제 안이 올라오고 있다고 한다. 배달앱 업체는 말 그대로 중개만을 담당한다는 이유로 소비자와 판매자에게 발생하는 피해를 책임지지 않았다.
<친절한 경제>
"연말정산에서 자녀 공제를 받으면 자녀장려금을 삭감한다고요?"
연말정산 시, 자녀 인적공제(자녀 1명당 150만원 소득공제)를 받으면, 자녀장려금이 삭감된다고 한다. 주택을 보유한(대출 비중이 크더라도) 경우에도 일정금액을 삭감한다.
직장인이라면 연말정산해주는 직원에게 자녀 인적공제를 맨 마지막에 적용시켜 달라는 부탁을 할 수밖에 없다고 이진우 기자는 조언한다.
<이슈 인터뷰>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순열 소장
"1회용 플라스틱 컵, 이렇게 해결해보자"
매일 버려지는 일회용 컵의 개수가 무려 7000만 개 정도라고 한다.
1. 우리가 일회용 컵을 길거리 쓰레기통에 버리면, 지자체가 그것을 분리수거하기 어렵다.
2. 우리가 상점에 버리고, 사업자가 분리 배출해도 지자체에서 재활용하기 어렵다. 플라스틱은 제품별로 재질이 다르고, 그것을 육안으로 선별이 불가능하여 결국 재활용이 잘 되지 않는다.
결국 많은 플라스틱 컵이 소각·매립되는 실정이다. 그래서 다시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의 부활이 논의되고 있다고 한다.
<친절한 하나씨> -이하나 리포터
"ATM 수수료는 왜 제각각이에요?"
은행은 기계값과 유지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ATM을 직접 운영하기를 꺼린다고 한다. 그래서 밴사에게 은행 망을 빌려주는 방식을 선호한다. 밴사는 편의점 등에 ATM을 설치하고 발생하는 수수료 이득을 챙긴다. 은행, 밴사가 이득을 나누고,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건물주 혹은 편의점주에게 100원 정도의 금액을 나눈다. 그래서 편의점 ATM 이용 수수료가 비쌀 수밖에 없다.
만일 건물주가 자기 건물에 ATM을 놓고 싶다면, 신청하여 설치하는 것은 가능하나, 하루 이용자가 15명은 되어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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